경남 단체장 후보 재산 최대 89억..국힘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

김기진 2022. 5. 14.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내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 보유자는 국민의힘 박종우(51·전 거제축협조합장) 후보로 확인됐다.

이어 무소속 이병환 산청군수 후보 6404만원, 국민의힘 김윤철 합천군수 후보 7216만원, 우리공화당 박청정 통영시장 후보 8951만원을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내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 보유자는 국민의힘 박종우(51·전 거제축협조합장) 후보로 확인됐다.

13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경남지역 후보등록 마감 결과 경남도지사는 4명, 기초단체장은 4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는 선관위에 89억11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가 70억2563만원, 이승화 산청군수 후보 50억8701만원,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 41억9017만원,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30억3466만원 순이었으며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합천군수 후보는 2065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어 무소속 이병환 산청군수 후보 6404만원, 국민의힘 김윤철 합천군수 후보 7216만원, 우리공화당 박청정 통영시장 후보 8951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광역의원(도의원) 후보 중에는 민주당 이종호 후보가 100억 9900만원을 신고해 광역의원 중에는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