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안전의 날..식중독 '이렇게' 예방하세요

이지원 2022. 5. 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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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5월 14일은 '식품 안전의 날'이다.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아본다.

손 씻기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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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식중독 예방하는 생활 수칙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매년 5월 14일은 '식품 안전의 날'이다.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제정했다.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아본다.

손 씻기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음식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자. 특히 육류·계란 등의 식재료를 만진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칼과 도마 등 주방 위생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조리도구는 꼼꼼히 세척하고 뜨거운 물로 여러 차례 헹궈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세균을 제거한다. 육류,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는 따로 칼과 도마, 용기 등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요리를 할 때는 달걀, 가금류, 육류 등의 중심온도가 살균온도 이상(75℃,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한다. 음식이 남았을 때는 차가운 음식은 5℃ 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하고, 실온에서 식힌 음식은 먹기 전 재가열하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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