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기 건조하고 아침 기온 낮아져..낮 최고 22도

김도현 2022. 5.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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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충남권 아침 기온이 낮아져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7도, 공주·서산·금산 8도, 논산·부여·천안·예산·홍성·태안·보령 9도, 아산·당진·서천·세종 10도, 대전 11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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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4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충남권 아침 기온이 낮아져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 내륙 지역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오전부터 밤사이 바람이 초속 4~9m로 강하게 불고 순간풍속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7도, 공주·서산·금산 8도, 논산·부여·천안·예산·홍성·태안·보령 9도, 아산·당진·서천·세종 10도, 대전 1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8도, 보령·서산·당진·서천 19도, 홍성 20도, 금산·청양·부여·천안·예산·계룡·아산 21도, 공주·논산·세종·대전 2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다음 날인 1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내려오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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