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라리가보단 EPL이 맞는' 쿠티뉴, 아스톤 빌라 완전 이적

박재호 기자 2022. 5. 1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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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30)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완전히 돌아왔다.

아스톤 빌라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를 바르셀로나에서 완전 영입했다"고 전했다.

아스톤 빌라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시 이적료 50%를 바르셀로나가 가져간다는 조항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에서 부진했던 쿠티뉴는 이번 시즌 빌라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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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로 완전 이적한 필리페 쿠티뉴. 사진|아스톤 빌라 홈페이지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필리페 쿠티뉴(30)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완전히 돌아왔다.

아스톤 빌라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를 바르셀로나에서 완전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2000만 유로(267억원)에 이를 거라는 현지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아스톤 빌라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시 이적료 50%를 바르셀로나가 가져간다는 조항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후 2018년 1월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당시 이적료가 무려 1억 6000만 유로(약 2137원)였다. 이번 이적료의 약 8배에 달한다.

바르셀로나에서 부진했던 쿠티뉴는 이번 시즌 빌라로 임대됐다. 16경기에 출전해 4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활약 중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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