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납세 0원·병역미필·전과 '3관왕'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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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3일 오후 9시 30분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 7천495명 중 최근 5년간 납세 실적이 전혀 없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데다 전과까지 있는 후보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납세 0원, 병역 미필, 전과'를 동시에 기록한 3명 가운데 2명은 광역의원 후보, 1명은 기초의원 후보였다.
한편,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 가운데 납세 실적이 없고 전과가 있는 후보도 1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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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3일 오후 9시 30분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 7천495명 중 최근 5년간 납세 실적이 전혀 없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데다 전과까지 있는 후보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7천495명은 교육감, 교육의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제외하고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를 합한 숫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납세 0원, 병역 미필, 전과'를 동시에 기록한 3명 가운데 2명은 광역의원 후보, 1명은 기초의원 후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힘 1명, 무소속 1명으로 집계됐다.
광역의원 후보 중에는 광주 북구제6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와 비례대표로 대전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기초의원 후보 중에는 충남 천안에 비례대표로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가 이 같은 케이스였다.
한편,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 가운데 납세 실적이 없고 전과가 있는 후보도 1명 있었다.
서울 도봉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는 납세액이 없었고 3건의 전과가 있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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