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방선거 후보 평균 재산 7억대..144억 최고

이영주 2022. 5. 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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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전남 지역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7억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광주·전남 지방선거 후보자는 총 826명이며, 이들의 평균 재산은 7억4136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2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후보자도 64명에 달했다.

정 후보 처럼 재산이 마이너스인 후보는 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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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전남도의원 후보 최고 액수 신고

[그래픽]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전남 지역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7억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광주·전남 지방선거 후보자는 총 826명이며, 이들의 평균 재산은 7억4136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액수의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전남도의원 후보로 144억1043만 원을 신고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주식 등 유가증권 63억9404만6000원, 토지 52억5636만2000원, 건물 31억9844만5000원이다.

이어 무소속 이옥 완도군수 후보 133억5257만5000원, 무소속 김갑중 전남도의원 후보 118억2066만2000원, 더불어민주당 황경아 남구의원 후보 114억8793만8000원 순 이었다.

2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후보자도 64명에 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정성범 광산구의원 후보는 마이너스 3억5만 원을 신고했다. 정 후보 처럼 재산이 마이너스인 후보는 56명으로 집계됐다.

재산을 '0'이라고 신고한 후보는 2명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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