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광주·전남 826명 후보등록..1.9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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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광주에서는 188명, 전남에서는 638명이 각각 공식 등록을 마쳤다.
13일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99명을 선출하는 광주에서는 시장 후보 5명, 교육감 후보 5명, 구청장 후보 9명, 광역의원 후보 40명(비례 8명), 기초의원 후보 129명(비례 30명) 등 총 188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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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188명, 전남 638명…4년전 2.28대 보다 낮아
광주시장·교육감 5파전, 구청장 1.8대 1
전남지사·교육감 3파전, 시장·군수 2.7대 1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광주에서는 188명, 전남에서는 638명이 각각 공식 등록을 마쳤다.
431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광주·전남 통틀어 826명이 도전장을 내 1.91대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4년전 2.28대 1 경쟁률보다 낮은 수치다.
13일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99명을 선출하는 광주에서는 시장 후보 5명, 교육감 후보 5명, 구청장 후보 9명, 광역의원 후보 40명(비례 8명), 기초의원 후보 129명(비례 30명) 등 총 188명이 등록했다.
광주시장 선거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국민의힘 주기환, 정의당 장연주, 기본소득당 문현철, 진보당 김주업 후보가 등록했다.
광주시교육감은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정성홍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기초단체장인 5개 구청장 선거에는 9명이 등록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광역의원 선거에는 지역 20개 선거구에 32명이 등록해 1.6대 1의 경쟁률를 나타냈다. 60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109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의원 후보로는 광역 8명, 기초 20명이 등록했다.
전남지역은 332명을 뽑는 선거에 도지사 후보 3명, 교육감후보 3명, 시장·군수 후보 60명, 광역의원 후보 104명(11명), 기초의원 후보 468명(비례57명) 등 638명이 등록했다
전남지사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민점기 후보가 등록을 끝냈다.
도교육감 선거에는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가 삼자 대결을 치르게 됐다.
22개 시장·군수 선거에는 60명이 등록해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역의원 선거에는 지역 55개 선거구에 93명이 등록해 1.69대 1의 경쟁률를 나타냈다. 215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411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의원 후보로는 광역 11명, 기초 57명이 등록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주는 시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69명, 전남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61명, 기초의원 247명 등 모두 431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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