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게임' 정재호 "사람 좋아해, 연락처 목록만 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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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 정재호가 참가자로 등장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양게임')에서는 8인의 참가자들이 억대 우승 상금을 걸고 검은 양 찾기에 나섰다.
이날 게임에 참가하게 된 8인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하트 시그널' 시즌 2 출연자였던 정재호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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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 정재호가 참가자로 등장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양게임')에서는 8인의 참가자들이 억대 우승 상금을 걸고 검은 양 찾기에 나섰다.
이날 게임에 참가하게 된 8인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은 실명은 숨긴채 A부터 H까지 영어 이니셜로 서로를 부르며 탐색전에 나섰다.
그러던 중 '하트 시그널' 시즌 2 출연자였던 정재호가 등장했다. 정재호는 자신에 대해 "친구와 울이 만나도 집에 갈 때는 10명이 되더라"면서 "저랑 있으면 심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재호는 "제가 사람을 좋아하다 보니까 연락처 목록이 4000명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재호는 스스로를 "사람을 사랑하는 골든리트리버"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
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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