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별세..UAE정부 "40일간 추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3일 별세했다고 국영 WAM통신이 보도했다.
UAE 정부는 할리파 대통령이 지병으로 타계했다고 밝혔다.
2004년 11월 아버지인 초대 대통령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하얀이 별세하면서 뒤를 이어 2대 대통령이 됐다.
2014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건강이 악화돼 이복동생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왕세제가 국정을 주관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3일 별세했다고 국영 WAM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73세.
UAE 정부는 할리파 대통령이 지병으로 타계했다고 밝혔다. 40일간 추모 기간이 이어지고 연방 부처와 관공서 등은 3일간 휴관한다.
할리파 대통령은 1971년 UAE가 영국에서 독립한 뒤 부총리를 맡았다. 2004년 11월 아버지인 초대 대통령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하얀이 별세하면서 뒤를 이어 2대 대통령이 됐다. 2014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건강이 악화돼 이복동생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왕세제가 국정을 주관해 왔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호화폐 폭락에 '마포대교' 검색 급증…경찰·소방서 '긴장'
- "루나 발행 권 대표 집 초인종 내가 눌렀다" BJ 자백
- 개미들, 폭락장서 1조8000억 담았다…'줍줍'한 종목 보니
- "지방부터 직격탄 맞는다"…골프업계 불안에 떠는 이유
- 정용진, 이번엔 차유람 만났다…'통 큰 선물' 뭔가 봤더니
- 가수 박군, 12일 부친상…결혼 한 달도 안돼 비보
- '38kg 감량' 김신영 "20억대 다이어트 광고 다 거절"
- 김시덕 "사생아로 태어나 9세 때부터 혼자 살아…천륜 끊어"
- 손담비♥이규혁, 오늘(13일) 부부된다…10년 돌아 맺은 결실
- 우리 편이라 다행인 마석도…'범죄도시2'로 돌아온 마동석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