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2030 청년층 147명 지방선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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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층 147명이 경기도 내 제8회 전국지방 동시선거에 잇따라 도전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652명을 선출하는 도내 368개 선거구에 후보 등록한 20세 이상 40대 미만 청년층은 13일 모두 1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원시 아선거구에도 50대, 70대 후보들과 함께 30대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파주시 제1선거구에는 2001년생 정의당 김찬우(20) 후보가 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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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층 147명이 경기도 내 제8회 전국지방 동시선거에 잇따라 도전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652명을 선출하는 도내 368개 선거구에 후보 등록한 20세 이상 40대 미만 청년층은 13일 모두 1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8년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당시 111명이 등록한 것과 비교해 32% 증가했다.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기본소득당 서태성 후보는 1985년생 36세로, 6명의 도지사 후보 중 유일한 30대이다.
31개 지자체장 선거에 나선 79명 중 1명(1%)이, 도의회 후보 289명 중 35명(12%)이, 시·군의회 후보 663명 중 82명(12%)이 2030 세대이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7명,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21명이 20∼30대 청년층이다.
이 중 광역의원 비례대표와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는 10대가 각각 2명, 1명 등록했다.
군포시 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김원준(26) 후보와 박상현(28)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전문 스포츠지도사인 김 후보는 국민의힘 군포시당원협의회 청년부위원장을 지냈고, 박 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군포시당원협의회 1기신도시특별법 추진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수원시 아선거구에도 50대, 70대 후보들과 함께 30대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배지환(34) 후보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연구위원으로, 정의당 이병진(38) 후보는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복지분권위원장으로 일한 이력이 있다.
파주시 제1선거구에는 2001년생 정의당 김찬우(20) 후보가 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 후보는 현재 직업은 회사원으로, 정의당 파주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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