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안성훈, 훈훈+배려 넘치는 진행으로 전통시장 전문 MC 등극
손봉석 기자 2022. 5. 13. 23:47
[스포츠경향]
가수 안성훈이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 진행으로 웃음을 전했다.
안성훈은 13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안성훈은 인천에 위치한 토지 금고 시장에 방문했다. 전국 팔도를 누비며 시장 홍보를 진행해온 안성훈은 토지 금고 시장 방문을 통해 더욱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여유로워진 진행 실력을 뽐냈다.
안성훈은 전통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먹방 요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방문에 있어서도 다양한 한식 음식부터 중식까지 거리낌 없이 먹는 모습을 보여 ‘6시 내고향’ 애청자들을 한껏 웃음 짓게 만들었다.
안성훈은 상인들의 개인기에 적극 호응하는 리액션을 보이며 자신감을 북돋아준 가운데 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병뚜껑 멀리 보내기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진행 과정 속 안성훈의 세심한 배려와 매너가 선보여지며 거부감 없는 부드러운 진행이 이어져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한껏 물들였다.
안성훈은 자신감 넘치는 라이브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한 소절씩 부르며 상인들의 흥을 고조시켰으며 귀여운 율동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자신만의 깔끔한 진행 색깔을 선보였다.
안성훈은 ‘6시 내고향’을 통해 따스한 마음씨를 선보이며 중장년층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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