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양 게임' 맥심 모델 김나정 아나 "이화여대 출신, 냉철하게 분석할 것"

김명미 2022. 5. 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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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이 '검은 양 게임'에 등장했다.

5월 13일 방송된 SBS 추리 서바이벌 '검은 양 게임 : 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에서는 양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검은 양 게임'은 대중에게 친숙한 마피아 게임을 재구성한 추리 서바이벌이다.

앞서 '검은 양 게임'은 핫펠트(예은), 정재호, 풍자, 김경훈, 김나정 등의 출연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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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나정이 '검은 양 게임'에 등장했다.

5월 13일 방송된 SBS 추리 서바이벌 '검은 양 게임 : 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에서는 양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검은 양 게임'은 대중에게 친숙한 마피아 게임을 재구성한 추리 서바이벌이다. 독특한 인생 경험을 가지고 각지에서 모인 8인의 참가자들은 살아온 인생을 바탕으로 검은 양(마피아)과 흰 양(시민)으로 나뉜다. 서로 동일한 인생을 경험한 2명이 검은 양, 나머지 6명이 흰 양으로 선정된다.

앞서 '검은 양 게임'은 핫펠트(예은), 정재호, 풍자, 김경훈, 김나정 등의 출연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참가자 A는 '노출증' '운동 중독자' '개인주의' 등 키워드로, B는 '특수부대 출신' '공동체주의' 등 키워드로 등장했다.

잠가자 C로는 남성 잡지 모델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김나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19년에 맥심 모델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한 이력이 있다. 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며 "냉철하게 사람들을 분석, 저만의 전략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나정이 모습을 드러내자 남성 참가자 A와 B의 표정이 밝아졌다. 김나정은 "두 분이 친해서 당황스러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SBS '검은 양 게임'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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