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교육감 후보 평균 62.3세..재산 12억3천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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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평균 나이는 62.26세로 나타났다.
후보 등록이 마감된 13일 오후 9시 30분 현재 전국 시도교육감 후보로 총 61명이 등록했다.
교육감 후보 61명의 재산 평균은 12억3천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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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은 최근 5년간 체납액 있어..13명은 전과기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이도연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평균 나이는 62.26세로 나타났다.
후보 등록이 마감된 13일 오후 9시 30분 현재 전국 시도교육감 후보로 총 61명이 등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이 중 60세 이상 70세 미만이 42명으로 가장 많고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15명, 70세 이상이 3명, 40세 이상 50대 미만이 1명이다.
최고령은 광주교육감에 출마한 이정재(75) 후보이고 최연소는 인천교육감 후보로 등록한 서정호(48) 후보다.
등록을 마친 후보 61명 중 남성이 52명으로 85%를 차지했고 여성은 9명이다.
직업으로는 교수 등 교육자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현직 교육감이 13명이다. 무직인 후보는 16명이다.
후보들 가운데 현직 교육감은 조희연(서울), 김석준(부산), 강은희(대구), 도성훈(인천), 설동호(대전), 노옥희(울산), 최교진(세종), 김병우(충북), 김지철(충남), 장석웅(전남), 임종식(경북), 박종훈(경남), 이석문(제주) 등 13명이다.
학력은 대학원졸이 44명, 대졸이 12명, 대학원 수료가 4명 등이다.
교육감 후보 61명의 재산 평균은 12억3천500만 원이다.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은 후보는 대구에서 출마한 강은희 현직 교육감으로 86억1천900만 원을 신고했고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서울교육감 후보로 등록한 조전혁 후보로 마이너스(-) 6억9천900만 원이었다.
세금납부액이 가장 많은 후보는 서울교육감에 출마한 박선영 후보로 7억7천443만 원이었고, 세금 납부액이 가장 적은 후보는 20만 원을 낸 강동완 광주교육감 후보였다.
최근 5년간 체납액이 있는 후보는 최태호 세종교육감 후보,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윤호상 서울교육감 후보, 사진숙 세종교육감 후보,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 등 5명이다.
남성 후보 중 군 복무를 하지 않은 후보는 총 6명이다.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는 13명이다.
이 중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가 4건으로 가장 많고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가 각각 3건이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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