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경북 지방선거 후보자 723명 등록..경쟁률 1.9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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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경북지역 후보자 총 723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3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57명이 후보등록을 해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5명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106명이 후보등록을 하면서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7개 지역구에서는 단 1명만 등록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며 울릉군 지역구는 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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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지역구 17곳에서 1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6·1 지방선거 경북지역 후보자 총 723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년 전인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경쟁률(2.36대1)보다 다소 낮아졌다.
13일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이틀에 걸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수(374명)의 두 배에 육박하는 72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가 등록을 마쳐 양자 대결이 확정됐다.
23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57명이 후보등록을 해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에 각각 4명이 도전장을 내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55명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106명이 후보등록을 하면서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7개 지역구에서는 단 1명만 등록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며 울릉군 지역구는 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51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491명이 후보로 등록하면서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초의원 선거 후보 등록자 491명 중 남성이 431명, 여성은 60명에 이른다.
최연소자는 경주시다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주 후보로 만 18세다.
경북교육감 선거에는 임종식 현 교육감과 임준희 대구대 초빙교수,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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