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진정한 친구"..바이든, UAE 대통령 별세 애도

김지성 기자 2022. 5. 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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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할리파 대통령 별세 소식에 "깊이 슬픔을 느낀다"며 "수십 년의 UAE 대통령 재임 및 아부다비 통치 기간에 걸쳐 미국의 진정한 파트너이자 친구였다"고 말했다.

UAE 국영 WAM 통신은 셰이크 할리파 대통령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40일간의 추모 기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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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갖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최우선 국내 정책 과제라고 강조하고 있다. (C) AFP=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할리파 대통령 별세 소식에 "깊이 슬픔을 느낀다"며 "수십 년의 UAE 대통령 재임 및 아부다비 통치 기간에 걸쳐 미국의 진정한 파트너이자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국민을 대표해 큰 상실에 비통해 하는 유족과 모든 UAE 국민에게 애도를 보낸다"며 "우리는 미국과 UAE의 정부와 국민 사이의 오랜 유대를 계속 강화함으로써 그의 기억을 기릴 것"이라고 추모했다.

UAE 국영 WAM 통신은 셰이크 할리파 대통령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40일간의 추모 기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1948년생인 할리파 대통령은 UAE 연방을 세운 아버지 셰이크 자예드가 타계한 후 2004년부터 연방 대통령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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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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