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GTX 공사현장서 50대 노동자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홍의표 euypyo@mbc.co.kr 2022. 5. 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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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의 GTX 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화정동의 GTX-A노선 터널공사 현장에서 59살 노동자가 7미터 높이의 천정에서 떨어진 물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사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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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의 GTX 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화정동의 GTX-A노선 터널공사 현장에서 59살 노동자가 7미터 높이의 천정에서 떨어진 물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사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 중입니다.

해당 공사는 SK에코플랜트, 쌍용건설, 디엘건설이 공동 시공하고 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홍의표 기자 (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849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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