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7613명 등록..경쟁률 1.8대 1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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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의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늘(13일) 오후 9시30분 기준 총 7천613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거나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전까지 사상 최저 경쟁률 기록이었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2.3대 1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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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의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늘(13일) 오후 9시30분 기준 총 7천613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거나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전체 경쟁률은 1.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전까지 사상 최저 경쟁률 기록이었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2.3대 1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천602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됩니다.
총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55명이 등록해 3.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기초단체장에는 580명(2.6대1), 광역의원 1천542명(2.0대1), 기초의회 4천440명(1.7대1), 광역비례 208명(2.2대1), 기초비례 675명(1.7대1)이 각각 등록했습니다.
이 밖에 교육감 61명(3.6대1), 교육의원 9명(1.8대1), 국회의원 15명(2.1대1) 등입니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선거 전날인 이달 31일까지 총 13일 동안 진행됩니다.
7개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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