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비연예인과 6월 결혼 발표.."아름다운 여인 만나" [전문]

지민경 2022. 5. 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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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6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돈스파이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기념일. 18살이 된 기분. 매 순간이 하늘이 주신 선물. 그녀를 만나게 해주신 신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하며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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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미쓰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6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돈스파이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에 돌아오는 6월 주변 지인들과 일가 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기념일. 18살이 된 기분. 매 순간이 하늘이 주신 선물. 그녀를 만나게 해주신 신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하며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약 1년 반 만인 오는 6월 4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다음은 돈스파이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돈스파이크란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입니다.

악필이어서 손편지는 힘드네요. ^^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합니다.

이에 돌아오는 6월 주변지인들과 일가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일을 하는 비연예인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새신랑 김민수-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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