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UAE 대통령 별세 애도.."美의 진정한 친구"

김난영 2022. 5. 13.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이어 할리파 대통령을 "수십 년의 UAE 대통령 재임 및 아부다비 통치 기간에 걸쳐 미국의 진정한 파트너이자 친구였다"라고 회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대표해, 큰 손실을 비통해하는 유족과 모든 UAE 국민에게 애도를 보낸다"라며 "우리는 미국과 UAE의 정부와 국민 사이의 오랜 유대를 계속 강화함으로써 그의 기억을 기릴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AP/뉴시스]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지난 2013년 5월1일 영국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총리와 면담한 후 다우닝가를 떠나는 모습. 2022.05.13.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할리파 대통령 별세 소식에 "깊이 슬픔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할리파 대통령을 "수십 년의 UAE 대통령 재임 및 아부다비 통치 기간에 걸쳐 미국의 진정한 파트너이자 친구였다"라고 회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대표해, 큰 손실을 비통해하는 유족과 모든 UAE 국민에게 애도를 보낸다"라며 "우리는 미국과 UAE의 정부와 국민 사이의 오랜 유대를 계속 강화함으로써 그의 기억을 기릴 것"이라고 했다.

UAE는 대통령실은 이날 할리파 대통령 별세와 함께 40일의 추모 기간을 공표했다. 아울러 3일 동안은 모든 부처와 민간 분야 업무가 중단된다. 이 기간 조기가 게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