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노리는 리버풀, FA컵 우승 거머쥘까

최대훈 2022. 5. 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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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러플을 노리는 리버풀이 FA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상대하는 가운데 복수의 매체가 양 팀의 결승전을 내다봤다.

리버풀은 15일 0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1-22시즌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EFL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올 시즌 한 번의 우승을 확보한 리버풀은 FA컵에서의 우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FA컵 결승전 상대는 EFL컵 결승전에서 만났던 첼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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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쿼드러플을 노리는 리버풀이 FA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상대하는 가운데 복수의 매체가 양 팀의 결승전을 내다봤다.

리버풀은 15일 0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1-22시즌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구단 최초로 쿼드러플에 도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이 한창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EFL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올 시즌 한 번의 우승을 확보한 리버풀은 FA컵에서의 우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FA컵 결승전 상대는 EFL컵 결승전에서 만났던 첼시이다. 리버풀은 당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으나 이번에는 쉽사리 승리를 예상하기 어렵다. 리버풀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춤한 가운데 첼시는 부진하던 로멜루 루카쿠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력에 가세했다.

지난 12일 영국 매체 ‘90min’은 리버풀이 4-3-3 포메이션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버풀에 합류한 이래 굉장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루이스 디아스와 함께 마네, 살라가 최전방에 위치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드필더에는 최근 선발 명단에 자주 등장하는 나비 케이타와 티아고, 그리고 결장이 예상되는 파비뉴가 부상을 이겨내고 중원을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포백은 로버트슨, 반 다이크, 코나테, 아놀드가 구성하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매체 ‘ESPN’은 이 경기의 핵심 선수는 메이슨 마운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EFL컵 결승에서 두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마운트이기에 이번 경기는 다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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