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라틴+트로트 결합된 '띠아모', 듣자마자 신선한 느낌" [인터뷰 맛보기]

박상후 기자 2022. 5. 13.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한강이 싱글 '띠아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강은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티브이데일리 사옥에서 새 싱글 '띠아모'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싱글 '띠아모'는 정열적인 삼바 리듬의 라틴장르와 트로트를 접목한 일명 라트로(라틴+트로트) 음악으로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는 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한강이 싱글 '띠아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강은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티브이데일리 사옥에서 새 싱글 '띠아모'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싱글 '띠아모'는 정열적인 삼바 리듬의 라틴장르와 트로트를 접목한 일명 라트로(라틴+트로트) 음악으로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는 곡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낸 작곡가 송광호와 신예 작곡가 김철인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작품이다.

특히 이번 앨범 컬러는 전작 '핑크(Pink)'에 이어 '레드(Red)'다. 삼바 리듬의 정열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곡 '띠아모'와 잘 어울리는 컬러다. KBS '전국트롯체전'을 통해 발표한 '술한잔' 이후 1년 만에 나오는 싱글 앨범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한강은 "'띠아모'는 이탈리아어로 '사랑해'라는 뜻이다. 라틴과 트로트의 만남은 처음일 거다. 처음 듣자마자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듣지 못하는 음악이다. 들으면 남미 해변가에 온 기분일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띠아모' 탄생 비화에 대해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가수 한혜진 선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적이 있다. 당시 저의 춤과 노래를 보고 한혜진 선배가 '춤을 잘 추는 친구'라고 하더라. 댄스곡을 받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이후 송광호 작곡가를 직접 연결해주셨다. 덕분에 저와 잘 어울리는 곡이 탄생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한강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