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하고 술집에서 난동 부린 태국인 검거

전북경찰청은 음식점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태국인 2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됐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전북 정읍의 한 술집에서 술병과 흉기를 휘두르며 손님과 종업원을 위협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횡설수설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마약 간이 검사를 받도록 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마약 구매 경로를 추궁해 공급책인 또다른 태국인을 검거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마약 투약 #필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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