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3일 별세한 UAE 대통령 추모.."미국의 진정한 친구"

김민수 기자 2022. 5. 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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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향년 73세로 별세한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추모했다.

한편 셰이크 할리파 대통령은 지난 2014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이복독생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가 국정을 도맡았다.

UAE 헌법에 따라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대행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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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제40차 국제 전기공 노동조합(IBEW·International Brotherhood of Electrical Workers) 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05.11/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향년 73세로 별세한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추모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진정한 파트너이자 친구"라며 "미국 과 UAE 간의 오랜 유대를 계속 강화해 그를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셰이크 할리파 대통령은 지난 2014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이복독생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가 국정을 도맡았다.

UAE 정부는 40일간 추모 기간을 선포했으며, 모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업무를 사흘 동안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UAE 헌법에 따라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대행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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