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동부권 등록 후보
[KBS 창원] [앵커]
이어서 6·1 지방선거 창원시장과 김해시장 등 경남 중·동부권 자치단체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차주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현 창원시장과 국민의힘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본부장이 등록해 24년 만에 양자대결을 벌입니다.
김해시장에는 민주당 허성곤 현 김해시장과 국민의힘 홍태용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이 맞붙습니다.
통영시장에는 민주당 강석주 현 통영시장과 국민의힘 천영기 경남도당 대변인, 우리공화당 박청정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 무소속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 4명이 다자대결을 펼칩니다.
거제시장에는 민주당 변광용 현 거제시장과 국민의힘 박종우 전 거제축산협동조합장, 무소속 김승철 거제시 아파트가격 정상화위원회 대표, 무소속 김한표 전 국회의원 등 4명이 등록했습니다.
밀양시장에는 국민의힘 박일호 현 밀양시장, 무소속 김병태 전 밀양시 행정국장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민주당 후보는 없습니다.
양산시장에는 민주당 김일권 현 양산시장과 국민의힘 나동연 전 양산시장, 무소속 전원학 전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고성군수에는 민주당 백두현 현 고성군수, 국민의힘 이상근 전 고성군의원의 양자 대결로 정해졌습니다.
무소속 후보들끼리 맞붙는 의령군수에는 오태완 현 의령군수와 김충규 전 동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손호현 전 의령군의회 의장 등 3명이 등록했습니다.
함안군수에는 민주당 장종하 전 경남도의원, 국민의힘 조근제 현 함안군수가 맞대결을 벌입니다.
창녕군수에는 민주당 김태완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위원장과 국민의힘 김부영 전 경남도의원, 무소속으로는 한정우 현 창녕군수와 유영식 전 창녕 청년회의소 회장 등 4명이 도전합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영상편집:박혜미/그래픽:박부민
차주하 기자 (chas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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