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행복한 내 모습 싫은 건지..사람들 오해해" ('금쪽상담소')

2022. 5.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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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음악감독 박칼린이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방송됐다. 이날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거장 박칼린이 상담소를 찾았다.

박칼린은 "솔직히 말하자면 고민이 없다. 스트레스는 엄청 많지만 그건 해결할 수 있다"면서도 "굳이 고민을 꼽자면 '오해'다. 행복하다고 얘기해도 오해를 한다. 사람들은 행복한 제 모습이 싫은가 보다. 혹시나 내가 놓친 것이 있을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삶의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누구나 인생에 대해 한 번쯤 점검하고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먼저 조언했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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