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영국 여행 자제 권고.."영국 비자 서비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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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시민들에 영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부는 "재정적 손실과 기타 문제들을 피하이 위해 러시아 시민들은 가능하면 영국으로 여행하고 영국 비자를 얻으려고 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시민들로부터 영국 비자를 얻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거나 극도로 어려워졌다는 불만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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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가 시민들에 영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부는 "재정적 손실과 기타 문제들을 피하이 위해 러시아 시민들은 가능하면 영국으로 여행하고 영국 비자를 얻으려고 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시민들로부터 영국 비자를 얻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거나 극도로 어려워졌다는 불만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국의 비자 서비스가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비자 신청 처리에 우선권을 준다"며 "러시아인들이 러시아에서 발급한 마스터카드 비자 카드를 이용해 비자 수수료를 지불할 수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외무부는 이러한 점들이 "영사 문제에 관해 이전에 러시아와 영국 간 합의와 모순된다"며 "러시아 시민의 권리에 대한 정치적인 침해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영국은 러시아가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자 러시아에 대해 자산 동결, 여행 금지, 경제 제재등을 가하고 있었다.
이날 영국은 전 올림픽 체조 선수인 알리나 카바예바를 포함한 푸틴의 "내부 집단" 12명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하기도 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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