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장 3명 사실상 무투표 당선

구용희 2022. 5. 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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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광주·전남 지역 내 1인 후보 등록 지역은 총 3곳으로 나타났다.

13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작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접수를 이날 오후 6시 마감했다.

그 결과 광주 광산구청장과 전남 해남·보성군수 선거에 각각 1명 씩의 후보 만이 등록을 마쳤다.

이들 '나홀로 출마자'는 공직선거법(275조)에 따라 14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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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산 박병규·해남 명현관·보성 김철우 후보 1인 등록
14일부터 선거운동 할 수 없어…6월1일 당선인 신분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6·1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광주·전남 지역 내 1인 후보 등록 지역은 총 3곳으로 나타났다. 출마자가 단 1명에 불과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을 앞두고 있다.

13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작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접수를 이날 오후 6시 마감했다.

그 결과 광주 광산구청장과 전남 해남·보성군수 선거에 각각 1명 씩의 후보 만이 등록을 마쳤다.

광산구청장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규(55) 후보가, 해남군수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명현관(59) 후보, 보성군수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철우(57)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 '나홀로 출마자'는 공직선거법(275조)에 따라 14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이들은 오는 6월 1일 선거가 끝나면 당선인(공직선거법 제190조 2항) 신분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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