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 재산 최고액 26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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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마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고 재력가는 남원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최경식(56)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 후보는 267억2천600만원으로 최고액을 신고했다.
같은 당 유희태(68) 완주군수 후보가 28억3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나 최 후보와는 격차가 컸다.
반면 무소속 박경철(66) 익산시장 후보는 -4억1천8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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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3일 마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고 재력가는 남원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최경식(56)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 후보는 267억2천600만원으로 최고액을 신고했다.
세금 납부액도 31억1천140만원에 달했다.
그는 과거 정보통신(IT) 벤처기업을 경영했다.
같은 당 유희태(68) 완주군수 후보가 28억3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나 최 후보와는 격차가 컸다.
반면 무소속 박경철(66) 익산시장 후보는 -4억1천8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 밖에 무소속 이춘열(66) 장수군수 후보와 이호근(56) 고창군수 후보 등도 재산을 마이너스로 신고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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