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 재산 최고액 267억

정경재 2022. 5. 13.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마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고 재력가는 남원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최경식(56)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 후보는 267억2천600만원으로 최고액을 신고했다.

같은 당 유희태(68) 완주군수 후보가 28억3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나 최 후보와는 격차가 컸다.

반면 무소속 박경철(66) 익산시장 후보는 -4억1천8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역 앞에 설치된 대형 투표함 [전북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3일 마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고 재력가는 남원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최경식(56)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 후보는 267억2천600만원으로 최고액을 신고했다.

세금 납부액도 31억1천140만원에 달했다.

그는 과거 정보통신(IT) 벤처기업을 경영했다.

같은 당 유희태(68) 완주군수 후보가 28억3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나 최 후보와는 격차가 컸다.

반면 무소속 박경철(66) 익산시장 후보는 -4억1천8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 밖에 무소속 이춘열(66) 장수군수 후보와 이호근(56) 고창군수 후보 등도 재산을 마이너스로 신고했다.

jay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