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충북 지방선거 후보 346명..평균 경쟁률 1.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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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의 충북지역 평균 경쟁률이 1.9대 1을 기록했다.
13일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을 합쳐 184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 346명이 등록했다.
11곳의 시장·군수 선거에는 29명이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의원은 지역구 63명(정원 31명)과 비례대표 9명(〃 4명)이 후보로 나서 2대 1과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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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6·1 지방선거의 충북지역 평균 경쟁률이 1.9대 1을 기록했다.
13일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을 합쳐 184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 346명이 등록했다.
4년 전 411명이 출마해 2.3대 1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경쟁률이 낮아졌다.
지사 선거에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 2명이 등록했다.
교육감은 진보 성향의 김병우 후보와 보수 성향의 김진균·윤건영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11곳의 시장·군수 선거에는 29명이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11명의 후보를 냈고, 나머지 7명은 무소속이다.
광역의원은 지역구 63명(정원 31명)과 비례대표 9명(〃 4명)이 후보로 나서 2대 1과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초의원은 지역구 211명(〃 119명)과 비례대료 29명(〃 17명)이 경합한다. 경쟁률은 1.8대 1과 1.7대 1이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9일 시작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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