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현 선거캐스터] 서귀포시 대륜동 강호상-이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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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올해 선거구 분구와 통합으로 어느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림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 서귀포시 대륜동 역시 단독 선거구로 분리됐는데요.
기존 선거구였던 서홍동과 분리되면서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지금까지 선거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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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올해 선거구 분구와 통합으로 어느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림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 서귀포시 대륜동 역시 단독 선거구로 분리됐는데요.
농어촌 복합 지역답게 1차 산업 문제와 혁신도시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빠르게 도시화되면서 현안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문제 등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현역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는 이변 속에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예비후보자와 국민의힘 이정엽 예비후보자가 도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예비후보자는 지역내 대학 캠퍼스 유치와 전선 지중화 사업 확대, 순환 버스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4년만에 재도전에 나선 강 예비후보자는 그동안 지역 현안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지역의 해결사로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호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안녕하십니까, 대륜동민 여러분, 강호상입니다. 제주의 자연이 좋아서 문화가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이곳에서 정착하고 가정을 이뤄서 살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이 10년, 20년 살 수 있는 우리 지역 마을을 만들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이정엽 예비후보자는 전지훈련 유치 확대와 도시계획 도로 개설, 혁신도시내 관광청 설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이 예비후보자는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만큼, 지역의 발전 방향을 정확히 알고 있다며 진정한 일꾼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정엽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윤석열 정부의 힘과 함께, 저는 제주도의 유일한 윤석열 정부의 맞춤형 도의원으로서, 신시가지와 가장 중심적인 대륜동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자 이번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4년만에 재도전이 성공할지, 아니면 새인물의 첫 도의회 입성이 가능할지.
기존 선거구였던 서홍동과 분리되면서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지금까지 선거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권민지 (kmj@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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