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대진표 확정..선거전 준비 본격화

제주방송 권민지 2022. 5. 13.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제주시 을 지역구 보궐선거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교육감 후보로는 이석문, 김광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부상일, 무소속 김우남 후보자 간 3파전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3)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오는 19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후보자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오 후보자는 도민통합 원팀을 만들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자도 오는 19일 선대위 출범을 예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제주시 을 지역구 보궐선거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도지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민의힘 허향진, 녹색당 부순정정, 무소속 박찬식 후보자 등 총 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교육감 후보로는 이석문, 김광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부상일, 무소속 김우남 후보자 간 3파전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우리동네 일꾼을 뽑는 도의원 선거 구도도 드러났습니다.

32개 선거구에 65명이 등록해 평균 2.0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라동 갑과 을, 대정읍 지역에 등록한 후보자는 각 3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록했습니다.

또 남원읍과 구좌읍'우도면 선거구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되는 교육의원 선거는 5개 선거구에 9명이 등록해 1.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이중 제주시 서부선거구는 단 1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예상됩니다.

각 정당 비례대표 도의원 등록도 마감됐는데, 민주당 8명, 국민의힘 6명, 정의당과 기본소득당 각 1명, 녹색당과 진보당 각 2명의 후보자가 등록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특별법 개정으로 7명이던 비례대표 도의원을 1명 더 뽑게 되면서 각 정당의 선거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