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만8734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2970명↓(종합2보)

박대준 기자 2022. 5. 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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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만873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3만1704명보다 2970명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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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2000만명대 등 나흘 연속 감소세 유지
전국 17개 시도 모두 줄어..수도권, 전체 45%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24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5.1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만873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3만1704명보다 2970명 적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6일(금요일) 같은 시간 3만8258명)에 비해선 9524명이 줄었다.

오후 9시 기준 지난 9일 4만8493명, 10일 4만2356명, 11일 3만7153명, 12일 3만1704명, 13일 2만8734명 등 나흘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최종 확진자 수는 Δ6일 3만9600명 Δ7일 4만 64명 Δ8일 2만601명 Δ9일 4만9933명 Δ10일 4만3925명 Δ11일 3만5906명 Δ12일 3만245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2908명이 확진돼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 6784명, 서울 4765명, 경북 2097명, 경남 1959명, 대구 1466명, 인천 1359명, 전남 1234명, 전북 1205명, 충남 1201명, 강원 1156명, 부산 1114명, 충북 1085명, 광주 975명, 대전 890명, 울산 781명, 제주 391명, 세종 272명 순이다.

전날과 비교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전날보다 413명, 경기 782명, 인천이 93명 각각 줄었다.

나머지 지역에서도 전날보다 평균적으로 100여 명이 감소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이 유일하게 2000명대를 기록했으며, 광주와 울산·대전·제주는 세 자릿수 확진자를 보였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중앙안전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23일부터 해외입국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병행 인정하기로 했다.

또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우 예방접종 완료 기준을 만 12~17세의 경우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후로 하고, 만 12세 미만은 접종완료 보호자와 동반입국 한 경우 격리면제 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3차 또는 2차 접종(14~180일 사이) 시 접종 완료였고 접종완료자와 동반한 6세 미만만 격리면제였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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