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부산 후보자 중 최다 전과는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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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부산 출마자 중 최다 전과를 기록한 후보는 모두 14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부산진구다선거구(기초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해복 후보는 14건의 전과를 신고했다.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김영진 후보는 광역단체장 후보로는 이례적으로 5차례 전과를 기록했다.
북구 제4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종율 후보는 시의원 후보 가운데는 최다인 5건의 전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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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6·1지방선거 부산 출마자 중 최다 전과를 기록한 후보는 모두 14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부산진구다선거구(기초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해복 후보는 14건의 전과를 신고했다.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김영진 후보는 광역단체장 후보로는 이례적으로 5차례 전과를 기록했다.
김 후보 전과 5건은 모두 벌금형으로, 대부분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확인된다.
북구 제4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종율 후보는 시의원 후보 가운데는 최다인 5건의 전과를 기록했다.
구청장 후보 가운데는 서구청장 선거에 나선 무소속 유승우 후보가 3건으로 가장 많다.
2건의 전과를 기록한 기초단체장 후보는 북구청장 선거 무소속 장운영, 기장군수 선거 무소속 신대겸, 강서구청장 선거 무소속 안병해, 수영구청장 선거 민주당 박병염 후보 등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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