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기초단체장 선거 평균 경쟁률 2.4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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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장·군수 선거 경쟁률이 4년 전보다 다소 떨어졌다.
13일 마감한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 15개 시장 군수 후보로 모두 37명이 이름을 올려 평균 경쟁률 2.4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제7대 지방선거에서 46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3.07대 1을 기록한 것보다 0.6%P 떨어진 것이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국민의힘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로 108억8천50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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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시장·군수 선거 경쟁률이 4년 전보다 다소 떨어졌다.
13일 마감한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 15개 시장 군수 후보로 모두 37명이 이름을 올려 평균 경쟁률 2.4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제7대 지방선거에서 46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3.07대 1을 기록한 것보다 0.6%P 떨어진 것이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4명이 도전장을 낸 천안시와 홍성군이다.
천안에선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무소속 후보가 출마했으며, 홍성에선 민주당,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3명이 출마한 곳은 공주와 보령, 청양이고 나머지 10곳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일대일로 맞붙는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국민의힘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로 108억8천503만원이다. 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는 가족의 부채 등으로 -12억5천98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
후보 가운데 4명은 생계 곤란과 소집면제 등으로 병역을 면제받았으며, 5년간 체납액이 발생한 후보도 4명이 있었다.
전과가 있는 후보는 11명으로 29.7%나 됐다.
공직선거법 위반이 많았으나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등 경제사범 외에 폭력, 특수협박, 사기횡령, 음주운전 등으로 벌금형을 받거나 실형을 선고받은 후보도 있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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