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민주당 '원팀' 출동.. "부족함 없는 번듯한 도시"약속

정진욱 기자 2022. 5. 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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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김포 민주당 시장, 도·시의원 후보들이 13일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당 도·시의원 후보들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거나 지역공약 등을 확정하고 발 빠르게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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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주영 국회의원과 김포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공) /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6.1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김포 민주당 시장, 도·시의원 후보들이 13일 승리를 다짐했다.

120여 개의 세부 공약을 확정한 정하영 시장은 '중단없는 김포발전, 환승없는 쾌속질주'를 내세우며 "부족함 없는 번듯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 중 50% 정도는 이미 제 임기 중에 착공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공약에 모두 담았고, 사업이 마무리 되면 80만 대도시에 걸맞는 기반시설들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도·시의원 후보들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인천지하철 2호선 조기 착공, GTX 강남(팔당)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대로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지역별 도로교통망 확충 및 개선, 계양~강화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지역별 IC(인터체인지) 신설 등 소외 없는 도로교통망 확충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어린이과학관 건립(과학·수학·4차 산업 등),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영유아 친환경급식 지원 등 보육 분야 공약도 확정했다.

민주당 도·시의원 후보들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거나 지역공약 등을 확정하고 발 빠르게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경기도의원 Δ 1선거구(고촌·사우·풍무) 심민자 도의원 후보는 ‘맘이 웃는 정치’를 Δ2선거구(김포본·장기) 채신덕 도의원 후보는 ‘경기도가 인정한 일 잘하는 채신덕’을 Δ3선거구(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구래) 김철환 도의원 후보는 ‘기회를 만들고 기회를 실현하는 유능한 청년 도의원’을Δ 4선거구(장기본·마산·운양) 이기형 도의원 후보는 ‘검증된 의정활동! 유능한 도의원’을 내걸고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시의원 Δ가선거구(고촌·사우·풍무) 1-가 김계순 후보는 ‘내 옆의 따뜻한 시의원, 눈뜨면 기분 좋은 동네!’를 Δ1-나 오강현 후보는 ‘교육·문화행정 전문가, 더 강하고 현명하게!’를 Δ 나선거구(김포본·장기) 1-가 김기남 후보는 ‘김포에 진심을 다하는 50만 시대 청년일꾼’을 Δ 1-나 김옥균 후보는 ‘소신껏 일하고 책임을 다하는 시의원’을 Δ 다선거구(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구래) 1-가 배강민 후보는 ‘검증된 의정활동! 유능한 시의원’을 Δ1-나 유매희 후보는 ‘50만의 대도시 변화의 바람’을 Δ 라선거구(장기본·마산·운양) 1-가 장윤순 후보는 ‘턱은 낮추고 격은 높이는 장윤순’을 Δ1-나 김세연 후보는 ‘안전하고 따뜻한 김포! 나를 위해, 김포를 위해!’ 책임지는 시의원을 약속하며 뛰고 있다.

이와함께 정영혜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는 ‘똑! 소리 나는 시의원’을 내세우며 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김포 민주당 후보들과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김포시와 경기도의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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