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말 '맑음'..다음 주 기온 쑥쑥 올라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 5. 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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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번 주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며 하늘빛도 흐렸는데요.

다음 주에는 기온도 오르겠는데요.

다음 주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쑥쑥 올라갑니다.

다음 주는 비 소식 없이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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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대부분 지역에서 29도 안팎의 낮 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

◀앵커▶
이번 주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며 하늘빛도 흐렸는데요.

주말부터는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기온도 오르겠는데요.

특히 낮에는 29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입니다.

◀기상캐스터▶
경주에 황금빛 ‘금영화’의 물결이 가득합니다.

하늘거리는 꽃물결을 일으키는 ‘금영화’는 일명 ‘캘리포니아양귀비’라고도 불리는데요.

따뜻한 봄이 다가올수록 활짝 기세를 펴고, 해가 지면 꽃봉오리를 오므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금영화’ 사이사이 ‘꽃양귀비’까지 더해져, 들녘 전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고요, 바람에 이따금 일렁이는 모습에 넋을 놓고 구경하게 되네요.

이번 주 내내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흐린 날에는 ‘자외선 지수’가 낮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요.

맑은 날 못지않게 '자외선 지수'가 높습니다.

구름이 흡수하는 건 햇빛의 적외선일 뿐, 흐린 날에도 자외선 투과율은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과 두피에도 영향을 주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시고, 선글라스나 모자를 활용해 자외선 대비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쑥쑥 올라갑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5도 분포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는데요.

한낮 최고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오르며 뜨거운 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더불어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낮 더위와 기온 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에는 오랜만에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는데요.

토요일 대구의 기온 13도, 안동 10도, 포항 13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대구 24도, 안동 22도, 포항 25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2도 분포, 한낮에는 19도에서 24도 전망됩니다.

다음 주는 비 소식 없이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체로 아침에는 이맘때 기온 보이며 무난하겠고요.

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기온을 올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29도 안팎의 낮 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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