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선관위원장 후보자 "조직 명운 건다는 각오로 선거관리"

조성호 2022. 5. 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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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후보자는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법관인 노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대선에서 일어나선 안 될 사전투표 부실 관리로 국민께 많은 질책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더욱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제8회 동시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시는 혼란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선관위원장은 9명의 위원 가운데 대법관인 위원을 호선하는 것이 관례로 노 대법관이 청문회를 통과하면 오는 6·1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2년 뒤 총선 등을 관리하게 됩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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