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선관위원장 후보자 "조직 명운 건다는 각오로 선거관리"
조성호 2022. 5. 13. 21:10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후보자는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법관인 노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대선에서 일어나선 안 될 사전투표 부실 관리로 국민께 많은 질책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더욱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제8회 동시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시는 혼란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선관위원장은 9명의 위원 가운데 대법관인 위원을 호선하는 것이 관례로 노 대법관이 청문회를 통과하면 오는 6·1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2년 뒤 총선 등을 관리하게 됩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팍스·업비트, '폭락 사태' 루나·테라 상장 폐지
- [뉴스큐] "샤넬백 사느니 해외여행 간다" 리셀 시장 하락세 전환
- "러시아군 강 건너다 우크라이나군 공격에 대대급 전멸"
- 영국 고용심판원 "남자를 '대머리'라 놀리면 성희롱"
- "변기 뚫으러 갔더니 태반이"...화장실에서 낳은 아기 살해한 20대 엄마
- [제보는Y] 산양 사체 500마리 냉동고에...매립·소각 처리 논란
- 백종원 유튜브에 포착된 '밀양 성폭행' 가해자..."믿음직한 아빠 될게"
- WMO "올여름 엘니뇨 가고, 라니냐 온다"...온난화 변수
- '세기의 이혼' 뒤에도 남은 분쟁...'30억' 위자료에 건물 퇴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