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프리미어리그 적응 못해" 첼시 벌써 맨시티 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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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엘링 홀란(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철회한 이유가 밝혀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0일 홀란과 5년 계약을 발표, 오는 7월 1일 팀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그 중 한 팀이 첼시였다고 스포츠 매체 ESPN이 전했다.
충분히 지불하고 데려올 수 있었지만, 첼시 스카우트는 "홀란이 프리미어리그에 적응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영입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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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가 엘링 홀란(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철회한 이유가 밝혀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0일 홀란과 5년 계약을 발표, 오는 7월 1일 팀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바이아웃인 5,100만 파운드(799억 원)를 지불하며 가장 핫한 공격수를 품는데 성공했다.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검증된 그를 향해 다수 팀이 러브콜을 보냈다. 그 중 한 팀이 첼시였다고 스포츠 매체 ESPN이 전했다.
5,100만 파운드는 그리 비싼 금액이 아니다. 충분히 지불하고 데려올 수 있었지만, 첼시 스카우트는 “홀란이 프리미어리그에 적응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영입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은 수비 뒷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공격수다. 분데스리가에서 공간을 활용해 스피드와 힘을 최대한 살리는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분데스리가와 달리 공간이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수비를 무너뜨리는 능력을 발휘할 수 없을 거라는 우려 때문에 첼시가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바르셀로나는 홀란이 야간에 노는 버릇을 염려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많은 부상이 신경 쓰여 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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