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우크라 승리할 때까지 지원..푸틴 더 압박해야"(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주요 7개국(G7)도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독일에서 개최된 G7 외무장관회의에 참석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함으로써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주요 7개국(G7)도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독일에서 개최된 G7 외무장관회의에 참석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함으로써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위기 동안 G7의 단합은 매우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G7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위한 싸움을 장기적으로 지속할 것"이라며 "매우 강력하게 단결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우크라이나에 5억유로(약 6669억원) 상당의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군사 지원에 대한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라며 "경제 제재와 러시아에 대한 국제적 고립 지속, 잘못된 정보 대응 등으로 러시아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렐 대표는 또한 러시아 석유에 대한 EU의 금수 조치가 조만간 합의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나는 우리가 합의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석유 의존을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고교 조폭 시절 '강제전학'마저 수면 위로…"학폭 피해 제보 부탁"
- 관사서 '섬마을 선생님' 집단 성폭행…횟집서 합석 권한 학부모 짓
- "강형욱, 개 안락사 언급에 견주 우는데 노래 불러"…이경규 폭로 다시 눈길
- 추미애, 의장 선거 떨어지자 "욱하는 마음도…세상사 성질대로 안 되더라"
- 김숙 "남아선호사상에 반항심 심했다…결혼했으면 교도소 갔을 것"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공개…배우 못지않은 미남이네 [N샷]
- '40세' 유연석 "최근 휴대전화 글씨 크기 키웠다" 노안 고백
- 유재석, '285억' 부동산 재벌 됐다…논현동 '브라이튼N40' 87억에 매수
- 툭 던지고 간 담배꽁초에 주변 화재…"주차차 범퍼 녹았다" 분통
- 김지혜, 바지 안 입은 줄…오해 부른 레깅스룩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