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부산 기초단체장 선거 40명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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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3일 오후 6시 마감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관내 기초단체장 후보 등록은 모두 40명이다.
후보 경쟁률은 기장군 5대1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 때문에 보수 표의 분산정도가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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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대다수..보수표 분산이 '변수'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3일 오후 6시 마감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관내 기초단체장 후보 등록은 모두 40명이다.
지역별로는 Δ중구 3명 Δ서구 3명 Δ동구 2명 Δ영도구 2명 Δ부산진구 2명 Δ동래구 3명 Δ남구 2명 Δ북구 3명 Δ해운대 2명 Δ기장군 5명 Δ사하구 2명 Δ금정구 2명 Δ강서구 3명 Δ연제구 2명 Δ수영구 2명 Δ사상구 2명이다.
후보 경쟁률은 기장군 5대1로 가장 높게 나왔다. 중구·동래구·북구·강서구에서는 3명이 겨루고, 이 외 지역은 1대1로 맞붙는다.
정당별로는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는 총 16명이었으며, 기호 2번인 국민의힘 소속 후보는 16명이다. 무소속 후보는 8명으로, 기장군에만 3명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했다.
특히 무소속 출마자는 대부분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경선 배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 때문에 보수 표의 분산정도가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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