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건 없어' RNG, PSG 꺾고 2R 전승 [MSI]

고용준 2022. 5.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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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스테이지 1라운드 결과가 무효화 되면서 재경기가 결정됐지만, RNG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RNG는 13일 오후 부산 서면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스테이지 4일차 PSG 탈론전서 기막힌 바론 스틸 이후 흐름을 뒤집으면서 승리,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가 열린 4일차 일정을 3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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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그룹스테이지 1라운드 결과가 무효화 되면서 재경기가 결정됐지만, RNG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RNG가  깔끔하게 2라운드 세 경기를 전승으로 장식했다. 

RNG는 13일 오후 부산 서면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스테이지 4일차 PSG 탈론전서 기막힌 바론 스틸 이후 흐름을 뒤집으면서 승리,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가 열린 4일차 일정을 3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3연승을 달리며 내심 4승 사냥을 노리던 PSG는 2패째를 당했다. 

초반 분위기는 PSG가 흐름을 주도했다. RNG가 퍼스트블러드를 챙겼지만, PSG는 '하나비'와 '주한'이 탑을 공략하면서 쉽사리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RNG가 드래곤 오브젝트를 가져오면서 스노우볼을 굴렸지만, PSG도 교전을 통해 득점하면서 팽팽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여기에 PSG는 RNG가 드래곤의 영혼을 가져가는 것을 저지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RNG는 RNG였다. 내셔남작을 사냥하던 PSG의 후미를 들이친 RNG는 '웨이'의 짜릿한 바론 스틸과 함께 일순간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두 번째 나온 내셔남작까지 접수한 RNG를 PSG는 감당할 수 없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RNG는 여세를 몰아 밀고 들어가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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