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경남 광역·기초단체장에 총 53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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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3일 오후 6시 마감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도내 단체장 후보 등록은 모두 53명이다.
후보 경쟁률은 경남도지사·통영시·거제시·창녕군·합천군이 4대1로 가장 높게 나왔다.
정의당은 광역단체장에 1명, 기초단체장 후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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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은 무소속 대결..밀양..함양·거창은 국힘과 무소속 1대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서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3일 오후 6시 마감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도내 단체장 후보 등록은 모두 53명이다. 광역 4명, 기초 49명이다.
기초 단체장의 평균 경쟁률은 2.7대 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Δ창원 2명 Δ진주 2명 Δ통영 4명 Δ고성 2명 Δ사천 3명 Δ김해 2명 Δ밀양 2명 Δ거제 4명 Δ의령 3명 Δ함안 2명 Δ창녕 4명 Δ양산 3명 Δ하동 3명 Δ남해 2명 Δ함양 2명 Δ산청 3명 Δ거창 2명 Δ합천 4명이다.
후보 경쟁률은 경남도지사·통영시·거제시·창녕군·합천군이 4대1로 가장 높게 나왔다. 사천·의령·양산·하동·산청에서는 3명이 겨루고, 창원·진주·고성·김해·밀양·함안·남해·함양·거창은 1대1로 맞붙는다.
정당별로는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는 총 13명이었으며, 기호 2번인 국민의힘 소속 후보는 18명이다. 정의당은 광역단체장에 1명, 기초단체장 후보는 없다.
우리공화당·통일한국당에서 1명씩 나왔다. 무소속 후보도 19명이다.
의령에서는 정당 후보 없이 무소속 3명이 선거를 치르게 됐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은 반면 여당에서는 무공천 조치했다. 이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오태완 현 군수에 대한 경선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오 후보가 무소속 출마하게 되면서다.
그 외 밀양·함양·거창 지역은 국민의힘과 무소속의 대결이다.
한편 경남도교육감 선거는 김상권 전 경남도교육국장과 박종훈 현 교육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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