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과 계약해지

김학수 2022. 5.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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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김승기 감독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인삼공사는 13일 김승기 감독의 요청으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다음 날인 지난 11일 김승기 감독과 면담 중 계약 해지를 요청받아 내부 검토 끝에 이를 수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승기 감독은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지휘한 후 인삼공사와 '1+1년' 계약을 맺어 2021-2022시즌 종료 후 사실상 계약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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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서울 SK 나이츠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 KGC 김승기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는 모습.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김승기 감독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인삼공사는 13일 김승기 감독의 요청으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다음 날인 지난 11일 김승기 감독과 면담 중 계약 해지를 요청받아 내부 검토 끝에 이를 수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승기 감독은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지휘한 후 인삼공사와 '1+1년' 계약을 맺어 2021-2022시즌 종료 후 사실상 계약이 만료됐다.

김승기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의 초대 감독 자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인삼공사는 후임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두고 내부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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