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3명, 교육감 4명 후보 등록..기초단체장 평균 2.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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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며 충남지역 출마자들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3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충남 기초의원은 59개 선거구 151명에 후보 278명이 등록을 마쳐 1.8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선거구는 부여군 다선거구로 2명의 기초의원을 뽑는데 6명의 후보가 등록해 3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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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 가세...충남교육감 김영춘·김지철·이병학·조영종 후보 등록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13일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며 충남지역 출마자들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13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충남지사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제출했으며 충남교육감 선거는 4파전으로 진행된다.
충남도지사에 도전장을 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민의힘 김태흠,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충남도교육감 선거에는 김영춘, 김지철, 이병학, 조영종 후보가 등록하며 격전을 예고했다.
보수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로우데이터 공개를 요구하며 불복 움직임을 보였던 명노희 예비후보는 후보 마감 직전 "실리보다 명분을 찾겠다"며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3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평균 경쟁률은 2.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자체는 천안시와 홍성군으로 4대 1이다.
천안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국민의힘 박상돈, 정의당 황환철, 무소속 전옥균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아산시는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가 맞붙는다.
이어 △공주시 더불어민주당 김장섭, 국민의힘 최원철 △보령시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국민의힘 김동일, 무소속 고종군 △서산시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국민의힘 이완섭 △태안군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국민의힘 한상기 △금산군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국민의힘 박범인 △논산시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국민의힘 백성현 △계룡시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국민의힘 이응우 △당진시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국민의힘 오성환 △부여군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민의힘 홍표근 △서천군 더불어민주당 유승관, 국민의힘 김기웅 △홍성군 더불어민주당 오배근, 국민의힘 이용록, 무소속 오재영, 무소속 정낙송 △청양군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국민의힘 유흥수 △예산군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국민의힘 최재구 후보 등이다.
충남 광역의원 선거는 총 43개 선거구에 88명이 출마해 평균 경쟁률이 2대 1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당진시 2선거구, 홍성군 1선거구, 청양군 선거구로 3대 1로 나타났다.
충남 기초의원은 59개 선거구 151명에 후보 278명이 등록을 마쳐 1.8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선거구는 부여군 다선거구로 2명의 기초의원을 뽑는데 6명의 후보가 등록해 3대 1을 기록했다.
2명을 뽑는 천안시 나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국민의힘 권오중 후보 등 2명만이 등록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이밖에 천안시 아 선거구, 아산시 가 선거구, 서산시 라 선거구, 홍성군 다 선거구 등도 투표와 무관한 당선 지역으로 나타났다.
한편 후보들은 오는 19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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