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멋져"..이효리, 빅뱅 신곡 듣고 칭찬세례

한현정 2022. 5.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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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빅뱅의 신곡을 듣고 감탄했다.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스포츠 의류 화보 촬영을 위해 다시 서울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매니저와 함께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지난달 공개된 빅뱅의 신곡 이야기를 꺼내며 "(빅뱅 신곡) 나온 거 들었나"라고 물은 뒤 "뭔가 아련하더라. 리액션 보니 다들 울고 그러더라. 여전히 멋있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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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가 빅뱅의 신곡을 듣고 감탄했다.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스포츠 의류 화보 촬영을 위해 다시 서울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매니저와 함께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지난달 공개된 빅뱅의 신곡 이야기를 꺼내며 “(빅뱅 신곡) 나온 거 들었나”라고 물은 뒤 “뭔가 아련하더라. 리액션 보니 다들 울고 그러더라. 여전히 멋있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매니저가 앨범 활동 얘기를 꺼내자, 이효리는 "앨범까지는 좀 그렇고, 좋은 게 있으면 가볍게 한곡씩 내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하는 친구들이랑 교류가 없지 않냐. 그 친구들은 이제 내가 너무 어려울거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라며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난 아직도 옛날 노래를 듣는다. 옛날 생각하면 사실 아무것도 할 수 없긴 하다”며 혼란한 마음을 내비쳤다.

빅뱅은 최근 4년 만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매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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