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주·양평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박상욱 2022. 5.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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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기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은 13일 여주시와 양평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지금까지 총 8600여명이 84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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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가 수리 및 생활용품 지원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모습. (사진=경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김종택 기자 =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기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은 13일 여주시와 양평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지금까지 총 8600여명이 84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주 용담리 마을 이승용 이장과 주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하는 이웃이 안타까웠는데, 농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에 더욱 생기가 넘치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 등이 함께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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