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1분기 매출 311억원 전년동기대비 15.2%성장

박명기 기자 2022. 5. 13.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 김연수 /이하 한컴)는 13일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11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컴은 최근 공공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웹오피스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B2B 신규고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과 함께 이익도 크게 성장했다.

연결종속사인 한컴MDS는 사업포트폴리오의 개편하에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나 한컴라이프케어의 손실 발생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데이터-서비스' 전략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개편 및 성장로드맵 추진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 김연수 /이하 한컴)는 13일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11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5.2%, 8.8% 성장한 수치이다. 

한컴은 최근 공공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웹오피스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B2B 신규고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과 함께 이익도 크게 성장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900억원, 7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종속사인 한컴MDS는 사업포트폴리오의 개편하에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나 한컴라이프케어의 손실 발생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하였다.

올해 한컴은 '글로벌-데이터-서비스' 중심의 전략기조하에 글로벌 SaaS 시장 진출, 데이터 분석 기술 역량 강화, 신규 서비스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성장로드맵을 추진하는 한편, 종속사 및 그룹사들과의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여 수익성 제고뿐만 아니라 신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한컴 관계자는 "상반기 내에 NHN과 함께 한컴두레이를 통한 클라우드 협업플랫폼 성과를 가시화하고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한컴오피스의 구독서비스 전환, SaaS 사업 강화 등을 통해 한컴의 새로운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pnet21@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