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곡 들은 이효리 "아련해, 애들 여전히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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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빅뱅의 신곡을 들은 소감을 전했다.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스포츠 의류 화보 촬영을 위해 다시 서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와 함께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이효리는 지난달 공개된 빅뱅의 신곡 이야기를 꺼냈다.
이효리는 "빅뱅 신곡 나온거 봤냐"고 물으며 "뭔가 아련하더라. 다 울고 그러던데 리액션 보니까. 여전히 멋있더라 애들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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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빅뱅의 신곡을 들은 소감을 전했다.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스포츠 의류 화보 촬영을 위해 다시 서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이동 봉사자와 함께 곧 캐나다로 떠나게 되는 검은색 강아지 '코리'와 함께 서울을 찾았다.
매니저와 함께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이효리는 지난달 공개된 빅뱅의 신곡 이야기를 꺼냈다.
이효리는 "빅뱅 신곡 나온거 봤냐"고 물으며 "뭔가 아련하더라. 다 울고 그러던데 리액션 보니까. 여전히 멋있더라 애들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매니저가 앨범 활동을 해야 하지 않냐고 하자 이효리는 "앨범까지는 좀 그렇고, 이제는 좋은 게 있으면 그냥 가볍게 곡을 하나씩 내고 싶긴 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그런데 음악하는 친구들이랑 교류가 없지 않냐"며 "그리고 그 친구들은 이제 내가 너무 어렵기도 할 거고,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라며 조심스러워했다.
매니저가 "어렵진 않은데 누나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하자 이효리는 "내가 그런 건가. 그런데 내가 걔네가 어렵다"며 "경험해보지 않은 것은 어렵지 않냐"고 했다.
이효리는 또 "요즘 사람들은 어떤 노래를 좋아하냐. 난 아직도 옛날 노래를 듣는다"면서도 "그런데 옛날 생각하면 사실 아무것도 못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2018년 '꽃 길' 이후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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