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장세현, 박철호 피습에 "연쇄살인범 되고 싶냐"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5. 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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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장세현이 박철호의 피습 위협에서 벗어났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박기태(박철호)에게서 도망친 조경준(장세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태는 흉기를 들고 조경준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박기태가 계속해 흉기를 들이밀자 조경준은 결국 "사람 살려 달라"며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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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현 박철호 / 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사랑의 꽈배기' 장세현이 박철호의 피습 위협에서 벗어났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박기태(박철호)에게서 도망친 조경준(장세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태는 흉기를 들고 조경준에게 다가갔다. 그는 "감히 네가 날 죽이려고 하냐"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청부살인을 해? 아주 간댕이가 부었구나"고 협박했다.

이에 놀란 조경준은 "지금 아저씨 경찰에서 수사 중인 거 모르시냐. 아저씨가 죽인 사람 시체 발견됐다"며 "그런데 저까지 죽여 봐라. 연쇄살인범 되고 싶냐"고 그를 설득했다.

그러나 박기태가 계속해 흉기를 들이밀자 조경준은 결국 "사람 살려 달라"며 소리를 질렀다. 사람들 주의를 끄는 데 성공한 조경준은 박기태가 당황한 사이를 틈타 자리에서 탈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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