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 도움으로 동포 46명 집단 입국
김애린 2022. 5. 13. 19:45
[KBS 광주]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동포 40여 명이 광주 고려인 마을의 도움을 받아 어제(12일)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최 나탈리아 씨를 포함한 46명은 대부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출신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접경국가인 루마니아 등으로 피신해 있다 광주 고려인 마을로부터 항공권을 지원받아 입국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광주 고려인 마을의 도움을 받아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 동포는 3백여 명에 이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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